보이지 믿음과 보이지 않는 믿음

최고관리자 0 2,287

믿음에는 여러가지 믿음이 있습니다.

믿음은 주관적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누가 믿음이 있고 누가 믿음이 없다리고 하는 판단은 매우 위험합니다.

자신의 믿음이 옳다고 말할 수 없는 것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집사때의 일입니다. 매일 새벽 기도회를 아내와 10년 가까이  참석하고 1시간 이상 기도를 하였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믿음이 좋은 성도라는 이야기를 종종 들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기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예배에 충실했습니다.

 

어느 날 중단되었던 사업을 서을 삼성동 코액스에 들어가 몇 개월 하게 되었습니다.

문제가 생겼는데 주일도 장사를 해야만 사업권을 딸 수 있었습니다.

아내의 반대가 심했습니다. 주일 날 장사를 한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하면서 두 손들고 반대를 했습니다.

그래도 나는 정말 어렵게 따낸 사업권을 놓칠 수 없었습니다.

주일 7시 에배를 드리고 9시 주일학교 예배와 봉사를 하고 코엑스를 달려가면 11시부터 가게 문을 열고 장사를

할 수 있었는데 매출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는 것 보다 두 배정도 매출이 오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더욱 포기를 못하고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축복이라고 단정을 하였습니다.

 

어느 날 새벽 기도를 하는데 성령님이 책망하시는 것입니다.

"네가 매일 새벽기도 하면서 새벽기도 참석하지 않은 많은 성도들을 판단하고 정죄했는데 지금 너의 모습은 어떠냐?"고 물으셨습니다.

또 성령님이 물으셨습니다.

"주일 참석하지 아니한 성도들, 주일도 어쩌 수 없이 문을 열고 장사해야만 하는 성도들을 얼마나 판단하고

정죄했는데 지금 네 모습은 어떠냐?"

 

저는 아무 변명도 못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믿음은 내 기준에 맞추면 안됩니다. 하나님께 맞춰야합니다.

그 이후 저는 믿음의 판단을 할때 아주 신중한 사람으로 변했습니다. 내가 사정이 있어서 주일 날 장사를 해 보고야

성도들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새벽기도에 일이 있어서 점점 참석을 하지 못하고서야 상도들의 마음을 알았숩니다.

우리는 어떤 분은 참 믿음이 좋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람의 눈에는 믿음이 좋아보여도 하나님의 마음에는 어떠한지

우리는 알지 못합니다.

 

믿음 중에는 신념에 의한 믿음이 있습니다.

믿음 중에는 경험에 의한 믿음이 있습니다.

믿음 중에는 하늘로부터 오는 믿음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늘로부터 오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하늘로부터 오는 믿음은 죽은자를 살리고 지옥갈 사람들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믿음인 것입니다.

모두가 하늘로부터 오는 믿음을 가지고 살면서 천국백성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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